◎EC도 비축식품 판매【본·모스크바·워싱턴 AP 로이터=연합】 소련 국민들이 2차대전 후 최악의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은 민관 공동노력으로 29일부터 소련에 대한 대규모의 구호식품 공수작업에 나섰으며 일본과 이탈리아 등은 의약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독일 외무부는 30일 소련의 식량위기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공동작업 특별팀을 설치했다.
또 유럽공동체(EC)는 비축된 식품을 소련에 판매할 것을 고려중에 있으며 사우디 역시 소련이 양곡과 가축사료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0억달러의 차관공여 문제를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