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에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부드럽게 보이지만 업무에서는 매서울 정도로 치밀하다는 평. 보스기질이 있어 많은 후배들이 따른다.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으로 부임한 뒤 예민한 업무를 말끔하게 처리해 노태우 대통령은 물론 범여권 안팎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인재가 많다는 고시 13회 중에서 줄곧 선두주자로 달려왔다. 서울법대. 서울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부산지검장 서울지검장 광주고검장을 역임. 하동 출신(52). 유혜성 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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