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오10시25분께 경기 시흥시 도창동 도창국교앞 수인산업도로에서 사격훈련을 가던 서울 구로경찰서 개봉파출소 소속 경찰관 8명이 탄 서울5 모4180호 12인승 봉고차가 트럭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다 마주오던 인천6 바1007호 장의버스(운전사 최명진·53)와 정면충돌,봉고차 운전자 하동호경장(48)과 파출소장 성하원경위(44)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서인원경장(32) 등 경찰관 6명과 장의버스에 탔던 이우철씨(29) 등 모두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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