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과열현상을 보여온 건설경기가 지난 3·4분기부터 점차 하강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건설부의 3·4분기 건설경기동향 및 전망에 의하면 지난 86년 3·4분기부터 회복세에 들어선 건설경기는 89년 2·4분기부터 급속히 확대되기 시작,금년 1·4분기와 2·4분기중 최고를 기록했으나 지난 3·4분기부터 하강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부는 앞으로도 ▲전반적인 경기위축 ▲국제유가인상 등으로 건설경기는 하강국면을 계속,92년 3·4분기부터는 침체국면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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