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위 1주 1회/국교에 농산물 직판장

서울시교위는 23일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값싼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키위해 1주일에 1번꼴로 시내 국민학교를 지정,겨울방학이 끝날때까지 학교운동장을 이용한 농산물 직판장을 운영키로 했다.시교위는 농협중앙회의 요청에 따라 이미 지난 10일 구로구 독산동 문성국교에서 농산물 직판을 시범실시한데 이어 23일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국교에서 두번째 직판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