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경·시교위·노동청 어제 회의【인천=김명룡기자】 인천시,시경,시교위,인천지방 노동청 등 각기관이 23일 하오8시 인천 가톨릭회관에서 인천재야 23개 단체가 주최하는 「폭력비호 서정화·조영장의원 사퇴촉구대회」에 대비,합동대책회의를 열고 대회규모 축소 공동대책을 마련,물의를 빚고있다.
공동대책 방안에 의하면 인천시와 인천시내 6개 구청은 사퇴촉구대회와 관련된 유인물과 포스터를 수거하며 시교위는 전교조관련 교사 및 학생들의 대회장 출입을 저지하고 노동청은 인노협에 가입한 노조위원장 및 근로자들의 대회참석을 저지하는 것 등으로 돼있다.
또 시경은 관할 5개 경찰서장에게 주최측인사 14명을 책임제로 개별접촉,대회규모를 축소토록 종용하고 불법행위가 있을때는 의법조치한다는 경찰입장을 전달토록 했다.
이밖에도 시경은 행사장 주변에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시위용품 및 유인물의 행사장 반입을 차단하며 참여자의 조속귀가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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