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27일 본격 개국하는 교육방송국의 TV채널이 당초 발표와 달리 전일방영을 하지 못하고 당분간 현행과 같은 7시간40분 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문교부에 의하면 교육방송국은 지난 6월 정부의 방송구조 개편안에 따라 KBS로부터 제3TV와 교육방송 FM·제2라디오 AM 등 3개 채널을 떼어내 문교부 직영의 교육전담 방송으로 독립개편,사실상의 전일방송을 하기로 했으나 TV의 경우 방송 송출시설 미비와 인원부족으로 확대방영이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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