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산 도자식기류 “범람”/내수시장 60% 잠식… 업계 대책 부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산 도자식기류 “범람”/내수시장 60% 잠식… 업계 대책 부심

입력
1990.11.22 00:00
0 0

최근 일본산 도자기·식기류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어 국내업계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21일 관계업계에 따르면 지난 87년 수입자유화이후 매년 급증하고 있는 도자기·식기류의 수입액은 올해 상반기중 1천4백54만8천달러를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가 늘어났는데 이중 85%가 일본제품이라는 것.

최근 인건비와 원자재가격인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20여개 업체들은 이같은 일본제품의 범람으로 현재 내수시장의 60%이상을 잠식당해 연쇄도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중인데 한국도자기(주)의 경우 제2공장 및 지역별 직매장의 증설을 서두르는 한편 특별할인판매등을 통한 제품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