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순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차관급)이 19일 하오7시30분 삼청동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1세.안실장은 이날 하오 추곡가문제를 협의한 임시국무회의에 배석한뒤 사무실로 돌아왔다가 쓰러져 국군 서울지구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정부는 안실장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추서하고 국립묘지에 안장키로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천애여사(47)와 3녀. 발인은 21일 상오. 빈소는 서울대 영안실. 76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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