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희대 앞서 40대 숨져/한때 최루탄 사망소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희대 앞서 40대 숨져/한때 최루탄 사망소동

입력
1990.11.19 00:00
0 0

18일 하오5시40분께 경희대 교문앞 골목길에서 경희의료원에 입원중인 아들의 면회를 가던 김영배씨(48ㆍ서울 성동구 마장동 487)가 입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시민들이 발견,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발견당시 교문앞에서 『90 농민추수대동제」후 경찰과 공방전을 벌이던 학생들은 『김씨가 경찰이 쏜 직격탄에 맞았다』며 병원에 있던 사체를 학교내로 옮기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한때 소동을 벌였다.

학생들은 김씨가 외상이 전혀없고 최루탄냄새도 나지않자 하오8시10분께 다시 사체를 병원측에 넘겼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