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상태를 보였던 주가가 호재성풍문에 힘입어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다.13일 주식시장은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에 비해 8포인트 오른 종합주가지수 7백10을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유가 연내인상방침 기관통화채 배정 등 악재도 노출됐으나 전날의 상승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여야지자제 내년봄 실시합의설 중동사태 개선조짐 등 호재성 풍문도 가세,강세로 출발했다.
증안기금은 이날 개입하지는 않았으나 투신과 보험 등이 1백50억원 가량의 매입주문을 내며 일반매수세를 부추겼다.
지자제합의설에 따라 종이주와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머지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대부분 업종이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거래도 활발,거래량은 1천7백65만주,거래대금은 2천6백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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