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 로이터=연합】 제임스ㆍ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이라크 저지에 나선 연합국측이 바그다드에 대한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도록 이라크에 대한 군사력 행사의 바탕을 마련해놓아야 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이와 함께 미국 관리들은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유엔결의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라크에 대한 무력사용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페르시아만국가들과 유럽,소련을 순방하고 이날 귀국한 베이커 장관은 연합국들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력 사용을 위해서는 좀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해 이라크에 대한 군사력 사용과 관련,주요동맹국들간의 의견조정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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