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통일비용 남한 부담” 68%/정부노력에 81% 긍정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통일비용 남한 부담” 68%/정부노력에 81% 긍정적

입력
1990.11.11 00:00
0 0

◎통일원 통일정책 여론조사우리 국민의 45% 가량이 10년 이내에 통일이 이룩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67.9%가 남북통일을 위한 비용을 우리가 부담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원은 10일 지난 9월20일부터 9월27일까지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전국 1천5백명을 대상으로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의하면 「통일이 언제 이루어질 것으로 믿느냐」는 질문에 15.9%가 5년 이내,29.1가 10년 이내,3.7%가 15년 이내,8.8%가 20년 이내라고 응답했다.

또한 정부의 통일노력에 관한 질문에서는 43.0%가 「많이 노력하고 있다」,38.2%가 「약간 노력하고 있다」,14.9%가 「그다지 노력하지 않고 있다」,2.6%가 「거의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해 국민의 81.2%가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북한의 통일노력에 관해서는 6.1%가 「많이 노력하고 있다」,33.6%가 「약간 노력하고 있다」,34.0%가 「그다지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