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10일 하오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회의실에서 대의원 1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노동자와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재야 진보정당으로서 정식출범을 선언한다.민중당은 이날 대회에서 상임대표 1인과 2인의 공동대표를 두는 집단지도체제를 골자로 한 당헌을 채택할 예정인데 지난 6월21일 창당준비위를 발족한 이후 50개 지구당의 창당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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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10일 하오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회의실에서 대의원 1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노동자와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재야 진보정당으로서 정식출범을 선언한다.민중당은 이날 대회에서 상임대표 1인과 2인의 공동대표를 두는 집단지도체제를 골자로 한 당헌을 채택할 예정인데 지난 6월21일 창당준비위를 발족한 이후 50개 지구당의 창당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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