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의 자민ㆍ공명ㆍ민사 3당은 8일의 심야회담에서 유엔의 평화유지활동(PKO)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창설하는데 합의,각서를 교환했다.3당은 유엔 평화협력법을 폐기하는 대신 자위대를 포함하지 않는 민간인 조직을 창설하기 위해 다음달 정기국회에 관련법안을 상정시켜 연내에 통과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당은 PKO 활동에 일부 군사행동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를 들어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서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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