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9일 내년부터 전문대의 임상병리ㆍ방사선ㆍ물리치료과 등 보건계열 3개 학과의 수업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기로 확정했다.문교부는 이날 전국 1백18개 전문대 가운데 보건계학과가 설치된 인천보건간호전문대 대구보건전문대 등 23개 전문대의 학칙 개정안을 승인,내년 신입생부터 적용토록 했다.
교육법에 의하면 전문대의 수업연한은 계열에 따라 2∼3년간으로 규정돼있으며 현재 간호계열과 해양계열이 3년간 수업하고 있다.
문교부는 공업계열 일부 학과의 수업연한도 2년반으로 늘릴 것으로 추진중이다.
전국보건계열학과 모집정원은 ▲임상병리 1천9백50명 ▲방사선 1천4백30명 ▲물리치료 9백70명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