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이사장 취임예정자인 박근영씨 지지세력으로 알려진 숭모회는 9일 상오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뉴월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박근혜 전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한 적이 없으며 재단사무를 전횡해온 최태민고문과 측근 인사들만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회장 이영도씨(43)는 『육영재단의 운영권을 둘러싼 최근의 잡음은 근혜ㆍ근영씨 자매간의 알려력때문이 아니라 최고문의 횡포와 비리에서 빚어진 것』이라며 정부당국에 최씨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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