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이준식씨(51ㆍ출판업ㆍ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139의5)를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7일 상오11시30분께 서울 중구 순화동 국제여행공사 앞길에서 자신의 피아트승용차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촬영을 하려던 중구청 도시정비과 소속 주차단속원 양순복씨(25ㆍ여)에게 항의하며 머리를 때리고 15m가량 떨어진 자신의 사무실로 끌고가 가둬놓고 20여분간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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