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5일 상장기업 대표와 투자자 등 5명이 4백80억원대의 주식을 거래하면서 시세를 조작했다는 증권감독원의 고발에 따라 이 사건을 서울지검 형사4부 양종모검사에 배당,수사에 착수했다.이에따라 검찰은 증권감독원으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정밀조사한 뒤 금명간 삼성신약대표 민병린(70) 진영산업대표 임병구씨(61) 등 2개 상장기업사장 및 투자자 양회성(42ㆍ전 한국감정원 직원) 투자상담사 송순덕(33ㆍ여) 이한영씨(40) 등 5명을 소환,공모여부를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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