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등 매입몰려큰손들의 집중매집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의 거래량이 전체의 50%를 웃도는등 금융주 편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은행 증권 단자등 금융주가 모두 1억9천2백41만주 거래돼 총거래량 3억8천3백26만주의 50.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금융주의 거래비중은 증시가 활황을 보이며 금융장세가 계속됐던 지난 87,88년의 금융주거래비중 40∼45%를 웃도는 것이다.
이처럼 금융주의 거래비중이 높아진 것은 자본시장개방과 관련된 큰손들의 금융주 매집설속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물량 확보가 쉽고 유동성이 높은 금융주로 집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