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료 2명도 사임【뉴델리 외신=종합】 VㆍPㆍ싱 인도 총리에 반대하는 집권 자나타달당 의원 82명은 5일 현 총재인 싱 총리에 맞서 자신들 계파지도자인 찬드라ㆍ셰카르를 당 총재에 선임,인도연정 국민전선의회당내 제1당인 자나타달당이 분당됐다.
야당과 연정내 일부 세력으로부터 사임압력을 받고 있는 싱 총리는 의회의 신임투표에 앞서 이날 당의원회의(총 1백78명)에서 신임을 물은 결과 과반수지지를 넘었으나 이에 불만을 품은 반대파들이 따로 총재를 선임함으로써 당이 분당하게 됐다.
이에 앞서 힌두교도와 회교도간의 폭력사태에 대한 연정내의 분열양상이 고조,4일 각료 2명이 또다시 사의를 표명해 싱 총리의 고립을 이미 가중시켰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