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일 하오3시께 강원 춘성군 신북면 소양호에서 정철화씨(35) 소유의 배(0.5톤)를 타고놀던 최성원씨(22ㆍ춘천교대 국어교육4) 등 4명이 배에 물이 들어오자 호수에 뛰어들어 최씨와 고창희씨(22ㆍ춘천시 근화동 710의37) 등 2명이 익사하고 서병태씨(22ㆍ춘천시 사농동 245의9) 등 2명은 헤엄쳐 나와 목숨을 건졌다.또 이날 하오4시30분께 소양호에서 서종오씨(26ㆍ인제군 남면 신남2리 5반)가 나룻배를 타고 이웃마을 친구 박수호씨(27) 집에 놀러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물에 빠져 숨졌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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