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한 핵사찰 수용/달라진 것은 없다/외무부대변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한 핵사찰 수용/달라진 것은 없다/외무부대변인

입력
1990.11.04 00:00
0 0

외무부 정의용 대변인은 3일 북한이 미국의 핵 불사용 보장을 전제조건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측과 핵안전협정 문안에 합의했다는 보도와 관련,『북한은 그동안 핵안전협정에 서명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미국이 북한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라고 요구해왔다』면서 『따라서 북한의 주장은 종전의 입장에서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논평했다.정 대변인은 『미국은 핵 비보유국 및 미국이 선제공격을 당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일반적인 「핵 선제불사용보장」(NSA)을 이미 발표한 바 있고 북한도 이에 해당하므로 별도로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