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범교단기독교방송대책위는 3일 민방주주 선정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항간에 떠돌던 태영의 지배주주 내락설이 그대로 현실화된 데 경악한다』며 『정부는 합리적인 원칙에 입각해서 민방설립을 원점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개신교 46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대책위는 이어 『이같은 진지한 충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현정권의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전교회적으로 부도덕한 정권의 퇴진운동까지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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