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북한 무역대표부 개설위해 이달중에 실무진 파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북한 무역대표부 개설위해 이달중에 실무진 파견”

입력
1990.11.03 00:00
0 0

◎최호중외무 밝혀최호중 외무장관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달중으로 주북경 무역대표부 개설을 위한 실무진을 중국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한중 양국은 대표부 직원 20명 가운데 10명의 정부관리에게 외교특권을 부여키로 내부합의를 본만큼 대표부는 민간기구라기보다는 외교공관에 준하는 공적 성격을 갖는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또 『대표부의 대표는 주소 영사처의 전례에 따라 중진외교관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초대 주북경 무역대표에는 외무차관을 지낸 중량급 외교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장관은 또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아직 미국으로부터 파병요청을 받은 바 없다』면서 『정부로서도 이 문제를 검토한 바 없으며 미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그때 가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