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재승특파원】 페르시아만 주둔 미군 사령관인 노먼ㆍ슈워즈코프 대장은 2일 뉴욕타임스지와의 회견에서 『명령만 받으면 이라크를 말살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중동지역의 장기적인 힘의 균형을 위해서 이라크 말살보다는 평화유지군과 같은 장기적인 안보체제 등의 대안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지는 슈워즈코프 사령관은 전쟁이 어느 때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믿지만 군사적 행동이 곧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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