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국은 올 유엔총회가 폐막하기 전인 12월 중순 이전에 유엔가입을 신청할 예정이며 한국의 유엔가입 문제에서 현재 예상할 수 있는 유일한 장벽은 중국의 불분명한 태도뿐이라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지가 3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현홍주 주유엔 대사의 말을 인용,한소 수교가 소련의 거부권행사 가능성을 거의 일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과 무역사무소 개설에 합의하고 교역 및 스포츠 교류가 빈번한 중국도 국제교류를 거슬리면서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것 같지 않으며 최악의 경우 기권할 것으로 믿어진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