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총은 1일 성명을 발표,『정부가 여론과 전체 노동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공휴일을 축소한데 경악한다』며 전 조직을 동원,기존 공휴일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노총은 성명에서 『국무회의가 기습적으로 공휴일을 축소키로 의결한 것은 노동자들에게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것으로서 소속기업가의 하수인 노릇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앞으로 실시될 모든 선거에서 자본가의 이익만을 옹호하는 정치권력을 상대로 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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