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까지 매년문교부는 31일 91학년도에 중등교원 3천5백여명을 임용하려던 계획을 보강,1천5백여명을 추가증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내년 1월에 실시될 교원공개전형을 통해 사립사범대출신 1천5백여명이 공립 중ㆍ고교에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문교부는 내년부터 93학년도까지 매년 중등교원 1천5백여명을 추가증원하겠으며 이 기간에 한시적으로 국립사범대출신이 임용규모의 70%이상 우선임용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교원공개전형의 구체적 방법과 절차 등은 국회에서 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된뒤 서울시교위 부교육감(위원장)과 15개 시ㆍ도교위 학무국장으로 구성되는 교사전형 공동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교부는 대학성적과 면접 필답고사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활용하되 배점기준 및 지역별 응시자제한 등 구체적 사항은 임용권자인 시ㆍ도교육감이 확정,공고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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