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냄비장세속에 과열조짐을 보이자 신용융자 잔고 및 미수금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27일 현재 1조1천6백40억원으로 주가상승이 본격화된 지난 13일의 1조3백19억원에 비해 2주일동안 1천3백21억원이나 증가했다.
미수금도 27일현재 2천9백20억원으로 지난 11일이후 처음으로 2천9백억원선을 넘어섰다.
이처럼 신용융자잔고 및 미수금이 다시 늘어나는 것은 최근 증시가 과열조짐을 보이며 냄비장세를 나타내자 일부투자자들이 단기차익을 노려 과도하게 신용융자를 얻어쓰고 고의로 미수금을 발생시키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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