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28일 하오4시께 충남 서천군 서면 원두리 칠성국민학교 숙직실 다용도실에서 당직근무를 하던 이 학교 교사 김석본씨(51ㆍ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160의4)가 숨져 있는것을 최수영군(12ㆍ국교6년)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최군에 의하면 이날 친구들과 학교운동장에 놀다가 목이 말라 수도가 있는 숙직실 다용도실에 들어가 보니 김교사가 땅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고 세면도구 등이 흩어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김교사가 세수를 하다가 연탄보일러에서 새어나온 가스에 중독돼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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