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치 로이터=연합】 지난 24일 실시된 파키스탄 총선을 감독하기 위해 파견된 국제선거 감시인단은 26일 대규모적인 선거부정이 자행됐다는 베나지르ㆍ부토 전 총리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발견치 못했다고 밝혔다.이 감시인단의 바히트ㆍ할레포글루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6일 현재 부정투표와 관련된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제시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베나지르ㆍ부토 전 총리는 지난 24일 선거가 끝난 뒤 과도정부의 대규모적인 선거부정으로 승리를 강탈당했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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