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북체육장관회담정동성 체육부 장관과 김유순 북한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남북체육장관회담을 열고 92년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며 남북통일축구경기를 정례화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오는 11월29일 판문점에서 체육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또 내년 4월 일본에서 열리는 탁구선수권대회에 단일팀을 구성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또 95년 북한 삼지연에서 열릴 예정인 동계아시안게임에도 남북 단일팀을 구성키로 원칙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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