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외신=종합】 필리핀의 좌익노조들이 주도하는 총파업 지지자들이 수도 마닐라의 교통을 마비시키려 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1명의 버스운전기사를 포함,4명이 숨지고 차량 11대가 불태워졌다고 경찰과 관리들이 전했다.이에 앞서 필리핀 정부는 과격파 노조가 주도하는 총파업을 하루 앞둔 23일 수도 마닐라 일대에서 폭탄투척 및 버스방화 등 사건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전군에 전면 비상경계령을 내리는 한편 초중등학교의 휴교를 명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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