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룡기자】 「보안사불법사찰규탄 및 군정청산 인천시민대회」가 20일 하오3시께 인천 북구 부평3동 성당에서 노무현의원 이부영 통추위의장 등 민주 민중당 인천시당 및 천주교인천교구정의평화위 인천지역기독목회자협의회 인권위원회 등 정당ㆍ재야단체회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확대비상시국회의」주최로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민사찰 공작정치 노태우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20분가량 규탄집회를 가진뒤 2.5㎞ 떨어진 송학사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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