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0일 낮12시40분께 충북 청주시 복대동 충북은행 복대지점 앞길에서 정성용군(24ㆍC대 토목공학과2)이 김미자양(16ㆍ청주공단내 충북선재 경리사원)이 들고 가던 1천3백50만원이 든 봉투를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붙잡혔다.충북도경 특수강력수사대소속 전광찬경장(37)과 김봉기순경(35) 등 2명은 순찰근무중 『도둑이야』하는 김양의 고함소리를 듣고 정군을 2백여m가량 추격,정지 명령과 함께 38구경권총으로 공포 2발을 쏘았는데도 멈추지않자 다시 한발을 정군의 왼쪽허벅다리에 쏘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