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귀가하는 처녀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상공부 조사총괄과 주사 안세현씨(36ㆍ강남구 일원동 688 공무원아파트)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안씨는 지난14일 상오1시30분께 송파구 잠실2동 주공아파트 공원에서 귀가하던 유모씨(29ㆍ상업)의 목을 감아 공원숲속으로 끌고가 욕을 보이려다 유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온 가족과 방범대원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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