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P=연합】 필리핀 외무장관은 16일 일본의회가 페르시아만 파병을 허용하는 법안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세계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세계 2차대전중 항일 전사이기도 했던 라울ㆍ망글라푸스 장관은 이날 페르시아만 주둔 다국적군에 일본이 합류하는 것이 반드시 일본이 군사대국으로 출범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세계는 일본이 다시금 군사강국으로 출현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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