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침해조치” 주장【예루살렘 로이터=연합】 이스라엘정부는 14일 이스라엘 경찰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가 파견하는 진상조사단의 입국을 환영하지 않겠으며 조사활동에 협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데이비드ㆍ레비 외무장관은 이날 주간 정례각료회의에서 진상조사단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각의가 시작되기 앞서 단ㆍ메리도 법무장관은 유엔이 진상조사단을 파견하는 것은 『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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