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파선 아운장군 암살 기도【베이루트 로어터 연합=특약】 미셸ㆍ아운장군이 이끄는 기독교 민병대는 12일 탱크를 앞세우고 포진한 시리아군 및 엘리아스ㆍ하라위 레바논 대통령에 충성하는 레바논 회교민병대와 치열한 탱크전을 벌였다.
그러나 양측의 사상자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시리아군과 레바논 회교민병대는 하라위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아운장군을 축출하지 위해 연합으로 기독교 민병대 관할지역 외곽으로 진격했었다.
한편 아운장군은 이날 동베이루트에 있는 그의 사령부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도중 암살위기를 모면했다고 정보소식통들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군중속의 한 청년이 아운장군을 향해 총을 쏘았지만 그의 경호원이 대신 맞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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