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7일 새벽0시께 전북 순창군 쌍치면 탕곡리 23 양양식씨(67ㆍ여) 집 안방에서 양씨의 6촌 손자 김모군(19ㆍ무직)이 술에 취해 양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뒤 달아났다.평소 양씨의 넷째 딸인 5촌 고모벌의 김모양(19ㆍ무직)을 짝사랑해오던 김군은 이날 술을 마시고 양씨집 안방에 들어가 김양을 폭행하려다 양씨가 인기척에 놀라 전깃불을 켜자 안방에 있던 과도로 양씨의 배를 마구찔렀다.
김양은 사고당시 건넌방에서 잠을 자 화를 면했으며 양씨는 정읍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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