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원지검 김홍일검사는 5일 수원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유창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완희군(5) 유괴살해사건 결심공판에서 전기철(24ㆍ수원시 장안구 신풍동 231) 문경한피고인(22ㆍ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49) 등 2명에게 사형을,전씨의 부인 김은실피고인(20)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다.전피고인 등 3명은 지난달 4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119의9 김상길씨(31) 집앞에서 놀던 이군을 승용차로 납치,목졸라 살해한뒤 사체를 정부미 포대에 넣어 송죽동 일월저수지에 버리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5천만원을 요구하다 붙들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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