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고법의 마지막 인간문화재 김동준씨가 2일 상오10시 서울 종로구 사직동 311의3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89년 중요 무형문화재 59호 판소리고법의 기능 보유자가 된 김씨는 판소리마당엔 으레 따르는 북치는 고수 역할을 이미 타계한 북장단의 명인 김명환 김득수옹과 함께 독창적 예술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발인은 6일 상오10시 국립극장. 장지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 묘지. 737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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