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재승 특파원】 북한 제1외무차관 강석주는 한소 수교는 남북한의 연약한 대화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일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지는 강이 지난주 인터뷰에서 한소 수교에 힘입어 한국은 북한의 고립화를 강화하려 할 것이며 평양은 「안보위협」의 증대에 대처키 위해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또한 북한은 두개의 한국이 통일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마는 한국에 대한 적대와 대결전술을 완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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