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 특파원】 일본 정부는 일 정당대표단의 방북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본격준비에 착수,오는 11월께 사무협의를 먼저 시작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사카모토(판본) 일 관방상은 지난 29일 북한방문에서 돌아온 가네마루(김환신) 전 부총리로부터 공동선언문의 작성 경위 등을 설명들었으며 가네마루씨는 이 자리에서 일ㆍ북한 국교정상화 이전의 일부 보상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아사히(조일)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정부의 국교정상화 교섭이 오래 걸릴 것에 대비,민간 무역사무소를 설치할 방침으로 전해졌는데 일 통산성은 대북한 민간 수입촉진사절단을 파견하고 무역보험도 재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