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중 과반수이상이 과외교습을 하고 있으며 과외 등 아르바이트로 버는 월평균수입은 1인당 36만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사회학과 사회학연구실습팀이 29일 서울대생 9백34명(여학생 2백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대생들의 의식과 생활에 관한 실태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학생의 59.2%가 과외 등 부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과외교습을 한다는 학생이 97.5%였다.
부직수입은 월 1백만원대에서 최저 3만원대까지 분포돼 월 40만원이상 수입을 올리는 학생도 11.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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