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추석자금수요 사실상 끝나/주가 오랜만에 강세(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추석자금수요 사실상 끝나/주가 오랜만에 강세(시황)

입력
1990.09.30 00:00
0 0

◎지수 6백선 돌파29일로 추석자금수요가 사실상 끝나며 주식시장이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5포인트 오르며 지난 14일(6백3) 이후 13일만에 6백선을 돌파했다.

이날도 증안기금 3백50억원 투신등 1백50억원등 기관투자가가 모두 5백억원의 매입주문을 내며 장세유지에 나섰으나 일반매도가 최근과 달리 고가권으로 나와 6백선회복에 기여했다.

그러나 일반매수세는 추석이후 4ㆍ4분기장세에 대한 엇갈린 평가속에 일단 추석을 넘기고 보자며 계속 짙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국제원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일본 동경 증시가 폭락하여 악재로 출현하기도 했으나 장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못해 악재에 민감한 최근의 장세와 대조를 보였다.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으로 시작한 이날 주식시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승폭이 커지며 전날대비 5포인트 오른 6백2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가 비교적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중소형주도 최근의 약세에서 벗어나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해상운수를 제외한 전업종이 0.5∼1%의 고른 상승률을 보였다.

거래량은 5백85만주를 기록했고 거래형성률은 매도가 고가에 나온탓에 80%를 밑돌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