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체육과학대)가 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8일째인 29일 유도 78㎏급의 김병주는 강적 일본의 다카나미를 준결서 한판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의 리징산에 또 한판승,전날 4체급서 모두 동메달에 그쳤던 한국 유도의 부진을 만회했다.
역도서도 기대치 못했던 82.5㎏급 염동철이 전병관에 이어 두번째 금을 획득,이형근 황우원 김태현 등 맹장들의 경기가 남아 금메달 추가가 기대되고 있다.<관련기사 7ㆍ15ㆍ16ㆍ17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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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격의 이은철은 소구경소총 3자세의 단체ㆍ개인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이 됐다.
또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병택도 이날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서 금메달을 추가,한국은 원재숙(골프ㆍ여) 박민수(사이클) 를 포함,2관왕이 4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의 금메달 수는 이날 5개를 더해 모두 23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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