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준병 사무총장과 평민당의 신순범 사무총장은 28일 서울 여의도의 M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영광함평 보궐선거일 등을 협의한다.평민당의 요청으로 열리는 이날 회담은 사퇴정국 이후 첫 여야공식접촉이어서 보궐선거 이외의 정치현안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민당은 27일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민자당이 10월25일께로 잠정결정한 보궐선거일이 농번기와 겹친다는 점을 들어 11월10일께로 늦출 것을 민자당에 공식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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