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정광철 특파원】 제45차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나카야마ㆍ타로(중산태랑) 일본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한 한일정기각료회담을 오는 11월말께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한일 외무장관은 이날 아침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남북한 동시 유엔가입,일ㆍ북한 관계개선 움직임,한국의 북방외교,재일한국인 법적지위,한일간 산업기술협력문제 등에 관해 협의했다.
최 장관은 이날 하오 유엔본부 법률담당 사무차장실에서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서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